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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옥주현, '팜므파탈'이란 바로 이런 것


뮤지컬 '마타하리' 3월 개막

[김양수기자]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Mata Hari)'가 옥주현의 관능미 넘치는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창작뮤지컬로 지난 1월 쇼케이스에서 파워풀하고 호소력있는 주요 넘버를 공개해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많은 뮤지컬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옥주현은 검은 웨이브 헤어에 블랙 보디 수트를 입은 채 관능적인 자세로 앉아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특히 여성스러운 각선미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포즈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설문 조사에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힌 뮤지컬 '마타하리'는 '뉴시스' '하이스쿨 뮤지컬' '올리버' 등을 연출한 제프 칼훈을 필두로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또한 '엑스칼리버' '보니 앤 클라이드' '데스노트'의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았고 '뷰티풀: 더 캐롤 킹 뮤지컬' 제이슨 하울랜드가 편곡에 참여했다.

더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까지 초호화 스태프들이 합류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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