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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구단, 20일 사랑나눔 바자회


20일 KB손해보험과 홈경기 종료 후 실시 팬들과 함께 진행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화재 구단은 오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홈경기 종료 후 '블루팡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구단은 지역지 충청투데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타원정대' 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바자회에는 삼성화재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것과 같은 유니폼과 운동복, 선수 애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을 보인다. 당일 경기를 직접 찾은 관중 누구나 바자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부행사 특성상 상품은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바지회에 직접 판매원으로 나설 예정인 리베로 곽동혁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물품이 판매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과 소정의 기부금까지 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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