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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용팔이', 결말 어떨까…미리 본 포인트3


신드롬 일으킨 '용팔이', 주원-김태희 해피엔딩vs새드엔딩?

[장진리기자] '용팔이'가 종영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오는 10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주원과 김태희, 그리고 정웅인, 채정안, 조현재, 배해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20%라는 신드롬적 시청률을 기록한 '용팔이'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용팔이 마지막 왕진은 어디?

극 중 김태현(주원 분)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고액의 돈만 준다면 그 누구도 마다하지 않고 폐공장을 시작으로, 병원 뿐만 아니라 호텔방과 가정집, 공터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의술을 펼쳐왔다. '용팔이'의 환자들은 조폭들 뿐만 아니라 무연고환자와 노동자, 그리고 불법체류자에 심지어는 경찰과 의사까지 다양했다.

게다가 태현은 한신그룹의 제1 상속자이자 병원 VIP플로어 제한구역에 잠들어 있던 한여진(김태희 분)을 살려내며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들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용팔이'의 마지막 왕진은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주원-김태희, 해피엔딩vs새드엔딩?

태현과 여진은 빠른 시간 안에 서로에게 빠져 들었다. 두 사람은 여진의 장례식날 혼인 신고로 부부가 되며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 16회 방송분에서 여진이 이복오빠인 한도준(조현재 분)을 살해하며 복수한 사실을 알게 된 태현은 여진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여진 역시 그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과연 '용한커플'이 된 주원-김태희는 이대로 이별한 채 새드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할까.

◆세상을 뜬 캐릭터들, 다시 등장할 확률 있을까?

'용팔이'에서는 참 많은 인물들이 세상을 떠나고, 또 사라졌다. 황 간호사(배해선 분)와 병원장(박팔영 분), 고사장(장광 분), 한도준(조현재 분)은 누군가의 사주로 세상을 떠났고, 신씨아(스테파니 리)는 미국으로 떠났다.

그러나 최근 신씨아가 미국에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른 캐릭터 역시 재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SBS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 결말까지 꼭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용팔이'는 오는 10월 1일 18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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