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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입들의 반란…하연수·차홍 1·2위


하연수 거북탈 세레모니

[정병근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신입 게스트 바람이 불었다.

1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배우 하연수와 헤어디저이너 차홍이 처음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전반전 결과 나란히 1,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연수는 먼저 말린 꽃으로 연인들이 쓰기 좋을 편지지를 만드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번째 주제는 동화 만들기였다. 하연수는 "원래 동화작가가 꿈이었다. 댓글로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동화를 만들겠다"며 기미작가와 백설공주 재해석에 나섰다.

하연수는 1위로 호명되자 깜짝 놀랐고 기미작가와 방방 뛰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거북이 탈을 쓴 채로 스카이 콩콩을 타며 세레모니를 펼쳤다.

차홍은 여자의 머리 묶는 법 세 가지를 제시했다. 가장 먼저 아래로 머리를 가볍게 묶어 머리 볼륨을 키워주고 중간 정도로 머리를 묶어 잔머리를 비빈 후 정수리 쪽으로 올려 묶어 돌려 똥머리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였다.

김새롬, 이찬오 셰프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오세득 셰프는 전반전 3위를 기록했다. 김구라와 박지우는 4위, 5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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