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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카메라' PD "'화성인'과 차별점, 스토리와 진정성"


9월15일 밤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기자] '이경규의 진짜카메라' 제작진이 '화성인 바이러스'와 차별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연출 민병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경규이 진짜 카메라'는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별의별 사연을 찾아내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토크쇼. 이경규는 가짜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진정성을 관찰하는 시간과 검증에 나선다.

'진짜 카메라'는 특이한 사람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점, 그리고 MC가 이경규라는 점에서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닮은점이 적지 않다.

연출을 맡은 민병주 PD는 "우리는 사람을 다룰 때 감동을 주는가. 정보를 주는가.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하는가 등 세부분으로 나눠서 다룬다"며 "'화성인 바이러스'는 물론 재미있는 킬러콘텐츠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비주얼 쇼크가 크고 사람의 단면을 좀 더 부각시켰다면 우리는 별난 사람들의 스토리에 집중한다"며 "스토리와 진정성을 선보이려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는 15일 밤 9시5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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