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전원 'X맨'에 동시 출연!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 전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 X 맨'에 출연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멤버 전원이 나선 것은 올해 초 SBS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 극장' 이후 처음이다.

최근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동방신기는 멤버 각자가 댄스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고 이어 5명 전원이 3집 앨범 "오"-정.반.합.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백댄서들과 함께 춰 다른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장단점 배틀에서 동방신기는 서로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며 '당연하지' 코너에서도 멤버들끼리 입담 대결을 펼쳤다.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는 그간의 불만과 프로필에 대한 지적을 했으며 처음으로 'X맨'에 출연한 영웅재중과 최강창민도 숙소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믹키유천은 MBC 월화극 '주몽'의 부영으로 출연했던 임소영과 러브공격을 펼쳐 임소영은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 유감없는 운동실력을 발휘한 동방신기의 모습은 오는 10월 1일과 8일 2주에 걸쳐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