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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호러블리' 박시후♥송지효, 러블리 로맨스로 엔딩


함은정x최여진 죗값 치렀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2일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현)는 31, 3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운명 공유체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호러블한 운명에도 아랑곳 않는 러블리 로맨스를 선택했다.

대한민국을 주름잡던 톱스타에서 짠내 풍기는 남자로 전락한 필립과 대박 작가로 거듭난 을순은 운명이 뒤바뀌었지만 사랑하는 마음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천둥 번개도 두렵지 않은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는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이었다.

그릇된 집착과 열등감으로 호러블한 사건들을 일으켰던 윤아(함은정 분)와 은영(최여진 분)의 최후도 공개됐다.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르는 모습이 통쾌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몸을 던져 운명 공유체 커플의 목숨을 구했던 '을순 바라기' 성중(이기광 분)의 짝사랑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지만 을순과 최고의 파트너로 남게 됐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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