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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친오빠 교통사고 사망 비보 전해 "가슴 찢어진다"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로 추정돼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허영란이 친오빠의 교통사고 사망 비보를 알렸다.

지난 14일 허영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3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치여 교통사고로 숨진 운전자가 자신의 친오빠였다고 알렸다. 그는 해당 사고 내용을 언급하며 슬픔을 토로했다.

허영란은 "아빠 대신 우리집의 가장이자 내 오빠이자 내 친구. 우리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 가족들은 지금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사고에 대한 일각의 의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던 중 앞 화물차에서 뭐가 떨어져서 확인하려고, 갓길에 세우고 확인하는데 4.5톤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우리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되어서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렇게 한순간에 이별하게 될 줄이야. 오빠 보고 싶어. 미안했어. 고마웠어. 정말 우리 오빠 사랑해”라는 글로 오빠를 추모했다.

현재 허영란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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