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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화, 정유미 낙점에 "찰떡 캐스팅"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화되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을 확정했다.

[출처=정유미 인스타그램]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다.

12일 봄바람 영화는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의 타이틀롤을 맡는다"고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의 동명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 되어 지금까지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높은 공감 요소와 시대정신의 반영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82년생 김지영'의 연출은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쟁부문 작품상, 2018년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 연기상 등 올해 각종 영화제를 휩쓴 신인 감독 김도영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안그래도 영화화한다기에 정유미 떠올렸는데 정말 찰떡 캐스팅이네요", "캐스팅 넘 좋아요", "꼭 볼게요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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