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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곡성'·'숨바꼭질' 오프닝 넘었다…다크호스 입증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목격자'가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는 개봉일인 지난 15일 36만9천9명(누적관객수 39만3천89명)을 끌어모았다. 박스오피스 3위이자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다.

'목격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각각 687만 관객과 56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흥행작 '곡성'(31만42명)과 '숨바꼭질'(29만3천917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지난 여름 극장가 4번 타자로 출격,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반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경찰'(30만8천298명)을 넘어선 수치다.

영화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과 범인이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다. '목격자와 살인자가 마주쳤다'는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김상호·진경·곽시양의 빈틈 없는 연기로 개봉 전 시사회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공작'은 같은 날 47만5천9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09만9천24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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