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체육회,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개최


초·중·고등학교 방학 기간 맞춰…1, 2차로 나눠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18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긍심 고취 및 가족 간의 화합, 온가족 스포츠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회 측은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개최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순례는 서울-화천과 서울-부산 등 2개 코스로 구성됐다.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과 칠성전망대 관광 및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코스다. 8월 6일부터 같은달 1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고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 숙박지와 식당 등 각종 안내사항은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 시 공지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밴드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되고 기념품으로 참가자 단복(자전거 저지 2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청소년 국토순례 참가자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체육회,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