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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1억개의 별' 출연 확정…서인국과 호흡


매력적인 청년 노희준役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빈은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충격적인 운명 이야기. 지난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홍빈은 극중 놀기 좋아하고 멋내기 즐겨하는 매력적인 청년 노희준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 몇 년간 보육원에서 김무영과 함께 지낸 인물로 그를 무척 따르고 좋아하지만 정작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SBS '기분 좋은 날'로 연기 데뷔한 홍빈은 KBS2 '무림학교', 웹드라마 '얘네들 MONEY'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서 웹툰작가이자 운명의 남자로 활약하게 될 황제욱 역에 발탁됐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함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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