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스윙스 "임보라에 첫눈에 반해…4번 고백 끝에 연인됐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비디오스타' 스윙스·임보라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100회 특집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편으로 스윙스·임보라, 지오·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뮤직비디오 찍으려고 아는 형님한테 모델을 소개달라고 했는데 그 중에 보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단 둘이 미팅을 갖게 됐는데 어쩌다보니 술을 마시게 됐다"며 "첫날 '나는 네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는데 바로 거절당했다. 그리고 술이나 더 마시자고 하고 1차, 2차, 3차 때도 고백했는데 거절 당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스윙스는 "저는 거절은 하나의 결과를 위한 계단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일어나서 또 연락을 했다. 그때 '친구같은 느낌으로 만나보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생각해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임보라는 "한 달 동안 연락하면서 오빠가 인간적이고 거짓말도 안하고 사람들을 잘 챙겨서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