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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간장게장 레시피 공개! "눈물이 나는 맛" 극찬 세례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자신만의 간장게장 특급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간장게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출처=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이날 김수미는 먼저 간장게장을 위한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설명했다. 김수미는 “내 스타일로 담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황기, 표고버섯 다시마, 생강, 대추 대파뿌리, 양파, 사과, 월계수잎 등을 넣은 육수를 센 불과 중불에서 한 시간 정도 끓여냈다.

여기에 밴댕이와 멸치, 고추씨, 통후추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인 후에 밴댕이와 멸치만 먼저 건져내면 육수 완성.

특히 김수미는 매실액과 소주, 사이다를 넣는 것이 자신의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사이다를 넣는 이유에 대해서는 게장에 달달한 맛을 주기 위해 사이다를 한 번 넣어봤는데 시행착오 끝에 딱 맞는 맛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 씻은 게를 식힌 간장육수에 담그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3일후 다시 간장만 끓여 다시 부어주면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미리 만들어놓았던 간장게장을 시식한 제자들은 옛날 외할머니가 해주던 맛이 난다고 감탄했고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는 “왜 선생님이 유명하신지 지금 이해했다. 깜짝 놀랐다”며 극찬했다. 노사연 역시 “눈물이 나는 맛”이라며 간장게장 맛을 표현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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