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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 남우현 "인피니트 엘, 사진기행 조언해줘"


"원래 사진 잘 찍어 어려움 없었다" 웃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포토피플 인 도쿄'의 남우현이 뛰어난 사진 실력을 예고했다.

11일 서울 목동회관에서 '포토피플 인 도쿄'(연출 조창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조창완 PD와 김재중,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가 참석했다.

'포토피플 인 도쿄'는 최고의 포토그래퍼가 되기 위해 시즌1에서 파리로 떠났던 포토 크루들이 도쿄로 떠난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에서도 수장으로 활약한 김재중을 비롯해 조세호, 인피니트 남우현, 이태환, MXM 임영민, 유선호가 도쿄에서 사진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시즌을 통해 도쿄 사진 기행을 떠난 인피니트 남우현은 사진집을 발간하는 등 사진 지식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멤버 엘(김명수)이 격려를 해줬다고 알렸다.

그는 "엘이 과거 사진 책을 냈었다"며 "이번에 잘 할 거라고 제게 조언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구도, 혹은 사진을 어떻게 찍으라고 이야기해주기보다는 카메라 렌즈를 보고 생각을 담으면 될 것 같다고 해줬다.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남우현은 "저는 원래 사진을 잘 찍는다.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세호는 도쿄에서 발견한 남우현의 사진 실력에 놀랐다고 알렸다. 그는 '우리는 아마추어에서 프로 되어가는 과정이고 김재중이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우현은 타고난 셔터 감각이 있다. 모든 사진이 10번 안에 끝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조창완 PD는 시즌1의 멤버 구성에 대해 "브로맨스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김재중과 조세호에 더해 어떤 캐스팅을 할까 고민했다"며 "친분도 있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 위주로 캐스팅했다. 정말 좋은 조합이었다고 답했다.

'포토피플 인 도쿄'는 1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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