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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NC, 김경문 감독 경질…유영준 단장 감독대행 체제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최하위 NC다이노스가 김경문 감독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NC는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문 감독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 대행으로 정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NC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구단의 고문으로서 호칭과 예우를 받는다. 김경문 감독은 2011년 8월 NC 창단 감독으로 부임, 지난 7년간 신구세대의 조화, 무명선수의 과감한 발탁 등으로 다이노스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황순현 대표는 “김 감독님 덕분에 신생팀이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감독님이 그 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 노력에 감사드린다. 과감한 혁신 작업으로 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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