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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논란에도 '부메랑' 음원차트 1위


빅뱅 '꽃길'과 차트 양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 속에서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의 신곡 '부메랑'은 2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과 엠넷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벅스와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2위 등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롱런 중인 빅뱅의 '꽃길'과 워너원의 '부메랑'이 차트 1위를 양분하고 있는 것. 선후배 보이그룹들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 중이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닷컴 '스타라이브'에서 방송을 인지하지 못하고 멤버들이 나눈 사적 대화가 고스란히 방송, 일부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던 터. 컴백 당일 벌어진 방송사고로 음원차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됐으나, 신곡 '부메랑'은 순항 중에 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부메랑'.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의 곡으로, 기존 워너원이 보여준 친근하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섹시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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