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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엄기준 "정말 재밌고 좋은 경험" 종영소감


"보고 싶으면 공연장으로 와주십시오"웃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엄기준이 시청자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26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 엄기준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기준은 "안녕하십니까 엄기준입니다. '로봇이 아니야'가 16부작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래만에 악역 아닌 역할을 맡았는데 정말 재미있었고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엄기준은 "다시 또 재미있는 작품으로 좋은 배역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저는 항상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으시면 공연장으로 와주십시오.(웃음) 감사합니다"라고 다음 작품을 깨알 홍보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종영 소감과 함께 부스스한 곱슬머리에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홍백균 모습의 촬영 현장과 마지막 회 대본을 든 인증 사진까지 공개, 촬영 마지막 날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엄기준은 '엄유민법'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에 달타냥으로 출연을 확정, 오는 3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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