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헨리, 하림, 브라운아이즈 윤건, 자우림 기타리스트 이선규까지 '비긴어게인2'에 합류하면서 막강한 조합이 탄생했다.
27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헨리, 하림, 윤건, 이선규가 최근 JTBC '비긴어게인2'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로써 '비긴어게인2'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박정현, 자우림 김윤아, 로이킴, 악동뮤지션 이수현에 새로운 멤버들까지 황금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헨리는 곡 작업 능력은 물론이고 피아노를 비롯해 바이올린 연주가 수준급인 악기 천재다. 뿐만 아니라 하림은 우쿨렐레, 아코디언, 틴 휘슬 등 수많은 악기 연주에 능하다. 이선규 역시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다. 윤건은 국내 최고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이다.
'비긴어게인2'는 노래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 더 풍성한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 폭넓은 스펙트럼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비긴어게인2'는 박정현, 김윤아을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눠 버스킹을 하게 된다. 아직까지 멤버 구성을 어떻게 할지, 어느 도시를 방문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현 멤버들에 완성도를 더할 추가 멤버들을 더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시즌1을 방송해 호응을 얻었던 '비긴어게인'은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함께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비긴어게인2'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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