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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진혁PD, '마카오국제TV페스티벌' 최우수 연출상


진혁 PD "박지은 작가, 전지현, 이민호에 감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진혁 PD가 '마카오 국제TV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했다.

21일 마카오 스튜디오씨디에서 개최된 제8회 '마카오 국제TV 페스티벌'에서 진혁 PD가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로 '금련화 최우수 연출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진혁 PD는 한국드라마를 초청해준 영화제 측에 감사하다며 박지은 작가와 전지현, 이민호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국내뿐만 아니라 북남미,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혁 PD는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주군의 태양'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스타PD. 앞서 그는 2009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래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PD상'(2009년),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여성드라마부문'(2010년),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 TV부문 작품상'(2010년), '상하이 TV 페스티벌 아시안 TV시리즈 특별상'(2011년),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대상'(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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