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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한결같은 사람…아름다운 가정 꾸리고파"


내년 2월 결혼, SNS에 직접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태양이 민효린과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태양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효린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내년 2월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태양은 "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한다.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연인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저를 가족처럼 아껴준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그리고 YG 식구들,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 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날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공공연하게 애정을 드러내왔다.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앨범 발매 당시 연인 민효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뮤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발리로 동반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다음은 태양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태양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합니다.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습니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습니다. 저를 가족처럼 아껴준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그리고 YG 식구들,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 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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