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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살인자의 기억법' 관객수 3배…3일째 1위


나문희-이제훈 열연+가슴 찡한 스토리…입소문 일어날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 영화사 시선, 공동 제작 명필름)는 일일 관객수 24만2천998명, 누적 관객수 48만3천219명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일 관객수 8만9천244명, 누적 관객수 239만4천635명을 기록, 같은 날 '아이 캔 스피크'보다 3배 가량 적은 관객수를 동원했다. '아이 캔 스피크'가 주말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의 이야기.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는 이야기다.

배우 나문희-이제훈의 열연, 가슴 찡한 스토리, 신선한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2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3위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일일 관객수 6만4천188명, 누적 관객수 66만1천112명을 동원했다. 4위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 일일 관객수 2만2천896명, 누적 관객수 157만6천135명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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