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연고지 서울시 유소년과 배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비 배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배구교실은 '찾아가는 위비버스'에 이은 연고지 팬 밀착 행사 2탄이다. 우리카드 구단은 지난 시즌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를 관람하는 팬을 위해 45인승 버스 운행을 실시했다.
배구교실은 우리카드 선수들이 유소년 및 동호회 체육관을 직접 찾아간다. 선수단은 배구 기본자세 및 기술에 대해 코치하고 연습 후 미니게임·사인회·기념촬영 등 일정을 진행한다.
오는 18일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 국민대 배구동호회 VAT 29일 서울배구클럽 8월 3일 상지초등학교를 연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배구교실 참가를 원하는 팬이나 동호회는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구단 측은 "8월부터는 일반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3탄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과 후 배구교실 및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해 연고지 서울시 배구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 구단은 같은날 사무국 인사도 알렸다. 변우덕 구단 홍보 마케팅팀 과장이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