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효리, "남편 이상순 착한 이미지? 화도 못 낼까 걱정"

[조이뉴스24 박경우 인턴기자]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효리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사를 쓸 때 신경을 쓰며 작업을 했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언급을 했다.

또한,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서 언급했다. 특히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일중이 "방송을 통해서 다정한 모습으로 많은 남편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 말에 "본인도 방송에 너무 착하게 나와서 큰일 났다며 화도 못 낼까 봐 걱정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MONOCHROME(모노크롬)' 이후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효리는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BLACK'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