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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김보성·김윤석,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목소리


'마이리틀 패밀리' 페스티벌, 오는 16일부터 자라섬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이본과 김보성, 김윤석 등이 반려동물 사랑에 앞장 섰다.

반려동물 가족의 캠프&뮤직 페스티벌인 'MBC 마이리틀패밀리'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다.

'마이 리틀 패밀리'는 자연과 함께 힐링 캠핑,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쉽고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가족의 축제다. 숙박이용에 제한이 많았던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맞춤형 힐링 페스티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가족들 간의 소통을 지원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유기견 사랑 댓글 캠페인에는 배우 김보성과 김윤석, 최재성, 방송인 이본, 가수 강남 등 스타들의 동영상과 응원 메시지가 게재됐다.

방송인 이본은 "반려동물은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고, 준비물도 아주 많다. '마이리틀패밀리' 행사가 반려동물 가족의 '이동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견배우 최재성은 "용기를 내서 반려동물과 여행을 가도 이용할 수 있는 펜션을 찾기가 어렵다. 강아지가 몸집이 크고 무거우면 숙소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며 반려동물 가족의 숙박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우 김보성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캠페인 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힘차게 '의리!'를 외쳤다. 배우 서지석과 가수 강남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유석은 유기견 사랑 댓글 달기인 '또 하나의 가족' 캠페인에 참가해 "정말 가슴에 와닿는 캠페인이다. 유기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론화 되어야 한다. 버려진 강아지들이 우리의 아이들이라 상상해보라. 정말 끔찍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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