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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신세계'와 같은 속도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영화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프리즌'은 상식을 뒤엎는 설정, 디테일하고 탄탄한 스토리, 충무로 연기 신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개봉 4일 째인 26일 누적 관객수 100만2405명을 돌파했다.

'프리즌'의 100만 돌파 기록은 국내 청불 범죄 영화의 대표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와 같은 속도다. 뿐만 아니라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갱신했고,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초로 주말 단 하루 동안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좌석점유율 역시 1위를 기록했다.

'프리즌'은 죄수들이 교도소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모든 완전범죄를 저지른다는 과감한 시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들의 인생 열연, '충무로 디테일 깡패' 나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국내 최초 4개월 간 실제 교도소 올 로케이션으로 탄생한 압도적 볼거리까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범죄 액션으로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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