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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美 바일스, 여자 체조 4관왕 달성


마루 결선 15.966점으로 정상, 개인종합·단체전·도마 이어 4번째 金

[정명의기자] 미국 여자 체조의 '흑진주' 시몬 바일스(19)가 올림픽 기계체조 4관왕을 달성했다.

바일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 결선에서 15.96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4번째 금메달이다.

2위 알렉산드라 레이즈먼(미국)을 0.466점 차로 크게 따돌린 바일스다. 레이즈먼은 15.500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동메달은 14.933점을 얻은 아미 팅클러(영국)가 차지했다.

바일스는 이날 마루에 앞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균대에서 동메달에 그치며 내심 기대했던 5관왕에는 실패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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