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유소년과 야구 초보자를 위한 'KBO 유소년 야구교실' 영상을 제작, KBO 및 야구 관련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제작된 KBO 유소년 야구교실 영상은 트레이닝, 투수, 포수, 타자, 내·외야 수비 등 각 포지별로 기본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KBO 육성위원들이 제작 현장에서 기술과 이론 자문에 직접 참여해 영상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혔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모바일 다운로드용 파일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KBO는 "이번 유소년 야구교실 영상에 이어 앞으로 보다 진보된 야구기술과 이론을 중·고급 영상물로 제작해 유소년 선수들과 일반 야구인들에게 보급, 야구 저변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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