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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틀 빅 프로그램' 눈길가네


신인 선수 대상 근력 및 체력 강화 프로그램 실시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입단 예정인 신인선수들은 '리틀 빅(Little Big)'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리틀 빅'은 올 시즌부터 롯데 구단이 도입한 신인선수 근력 및 체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인선수들은 기존 선수들과 비교해 근력과 체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이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리틀 빅'을 도입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선수들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빠른 회복과 재활을 돕는 역할도 한다.

구단 육성팀은 지난달부터 신인 선수들에 대해 정밀진단과 분석을 통해 각 선수별 체형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재 신인선수 11명, 육성선수 2명 등 모두 13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리틀 빅'은 일본 돗토리 월드윙센터 부산지사에서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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