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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표절논란, 시작부터 삐그덕 '어쩌나'


'천원짜리 변호사' 최수진 작가, 표절의혹 제기

[김양수기자]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시작부터 삐그덕 대고 있다. 첫 방송은커녕 첫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표절 논란이 불거진 것.

4일 최수진 드라마작가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대해 자신의 작품 '천원짜리 변호사'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해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조들호'는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이다. 표절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당황스럽다"라며 "웹툰 작가 해츨링 역시 당황해 하고 있다.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드라마. '무림학교'와 4부작 '베이비시터' 후속으로 3월 중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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