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안세하가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캐스팅, 또 한 번 안방극장에 마성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지난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라스트'에 이어 최근 '복면가왕'까지 접수한 안세하는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오정세(용구형 역)의 후배 박형사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이어간다.
'뱀파이어 탐정'은 OCN이 2011년 방영됐던 '뱀파이어 검사'의 뒤를 이어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배우 이준(윤산 역)과 오정세, 이세영(한겨울 역)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안세하가 분하는 박형사는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오정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라고. 무엇보다 그는 오정세와 코믹콤비를 이루며 드라마의 개그 포인트를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개성 강한 연기와 시크한 어투로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세하가 2016년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번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잊을 수 없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세하가 출연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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