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중인 배우 최무성과 박보검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최무성과 박보검은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등 실제 부자지간을 방불케 하는 훈훈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극중에서 무뚝뚝하고, 살가운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었던 두 부자의 환한 미소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최무성은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아들로 출연 중인 박보검에 대해 "'응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 실제 박보검은 드라마 속 택이보다는 밝고 명랑하고, 친절하고 잘 웃는 친구다. 저는 무뚝뚝한 면이 있어 애교 있게 다가가지 못한다. 극중 무성처럼 실제로도 살가움을 잘 표현하진 못하지만, 친밀감이 느껴지는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무성은 '택이아빠'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드라마로, 최무성과 박보검은 부자 역을 맡아 따뜻한 부성애를 연기하고 있다. 특히 최무성은 김선영과 중년의 로맨스를, 박보검은 혜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쌍문동의 로맨스를 이끌며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응팔'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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