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31주년 '연예가중계', 新코너 '탑차…' 첫 손님은 박서준


관계자 "세트 새단장, MC 정장차려입고 생일 축하"

[김양수기자] KBS 2TV '연예가 중계'가 오는 21일 방송 31주년을 맞이한다.

17일 '연예가 중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방송 31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세트장을 단장했다"며 "MC들도 정장을 차려입고 '연예가중계'의 생일을 축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984년 첫 방송된 '연예가 중계'는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가 MC를 맡고 김생민, 김태진, 조충현, 김지숙, 윤지연 등이 리포터로 활약한다.

'연예가 중계'는 21일 방송에서 새 코너 '탑차가 간다'도 새롭게 선보인다. '탑차가 간다'는 기존의 '게릴라 데이트'와는 조금 다른 팬미팅 코너로, 스타들이 직접 준비한 탑차를 타고 팬들을 만나러 가는 방식이다. 첫 게스트는 MBC '그녀는 예뻤다'로 '부편앓이'를 양산한 배우 박서준이다.

관계자는 "빼빼로 데이(11월11일)에 강남역과 중앙대 등을 들렀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서준 본인도 '내 인기가 이정도냐'며 놀라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돌을 맞은 '연예가중계'는 21일 오후 9시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31주년 '연예가중계', 新코너 '탑차…' 첫 손님은 박서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