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말 '갤럭시S3 미니'와 '갤럭시S2 플러스'를 유럽 등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삼모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3 미니는 500만화소 카메라, 듀얼코어 프로세서, 4인치 수퍼 AMOLED WVGA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저사양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3미니 가격은 250유로(35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3 플러스는 정확한 사양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가격이 300~400유로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는 추측만 나오고 있다.
두 제품 모두 4분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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