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각종 대형행사에서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관광안내 자료를 비치·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산 등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방명록을 쓴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이계자 시 관광과장은 “천안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관예우’ 정신으로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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