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닌텐도가 콘솔 게임기 위(Wii) 전용 신작 소프트웨어인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를 다음 달 29일에 정식 발매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는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와 피치,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피카츄 등 각각 다른 소프트웨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출동해 서로 공격하며 대전을 펼치는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에 따라 공격력이 다르고 고유 기술이 있어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상대를 날리거나 자신이 날아간 횟수를 계산해 승패가 정해진다.
대전의 전장이 되는 곳은 '동물의 숲' 시리즈의 마을 분위기로 제작된 '스매시 마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 등장한 '올딘대교' 등 30종류가 넘는다.
닌텐도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최대 4명까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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