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파학회(회장 백정기 충남대교수)는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1층 한강홀에서 'EMC KOREA 2009'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란 전자 환경 문제에서의 전자기적 양립성 또는 전자적합성을 말한다. 이를테면 무선통신에서의 채널간 상호간섭 문제, 주파수 스펙트럼 효용문제, 방송전파의 고스트(ghost)문제, 로봇시스템 등 컴퓨터 응용기기의 오동작 및 안전성 문제 등을 다룬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치열하게 개발경쟁을 벌이고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자적합성(EMC)이 중점 논의돼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무선단말에서의 EMC/ESD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학계와 KAIST, 자동차성능시험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LG전자 등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자파학회 홈페이지(www.kiees.or.kr)나 학회 사무국(전화 02-337-9666)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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