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천 대표로 출전한 한마음유치원이 유치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후원했으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한마음유치원은 원아 32명이 팀을 이뤄 ‘별달거리·아리랑’을 창의적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장구 연주와 조화를 이룬 합창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동권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까지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열정과 정성으로 지도해주신 교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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