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PC 기업 '브라이트 컴퓨팅' 인수


"HPC 데이터센터 쉽게 구축·운영…미래 개척"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엔비디아가 고성능컴퓨팅(HPC) 소프트웨어 기업 브라이트 컴퓨팅을 인수한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되는 HPC 시스템 관리용 소프트웨어업체인 브라이트 컴퓨팅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돼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이트 컴퓨팅은 보잉, 나사(NASA), 존스 홉킨스 대학, 지멘스와 같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HPC 기업 브라이트 컴퓨팅을 인수한다. [사진=엔비디아]

의료, 금융 서비스, 제조 업체들은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 그룹인 HPC 클러스터를 설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브라이트 클러스터 매니저를 사용한다. 브라이트 클러스터 매니저는 가속 컴퓨팅을 위해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스택에 가장 최근 추가됐다.

엔비디아는 브라이트 컴퓨팅과 10년 이상 협력해 왔다. 브라이트 컴퓨팅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네트워킹, CUDA, DGX 시스템을 통합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자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능을 결합해 HPC 데이터센터를 쉽게 구입, 구축,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브라이트 컴퓨팅의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브라이트 컴퓨팅의 제품 로드맵에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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