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 현장. [사진=광동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8f132a1a0bb9a3.jpg)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법 전문 법조인의 강의를 통해 자율준수 의식을 고취하고, 법 위반 리스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최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부별 본부장, 팀장급 이상 임직원, 자사 부패방지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외부 컨설턴트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과 법률위반 방지를 위한 평가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 위반 사례를 분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사 리스트를 작성했다.
또 △법규 준수 △준법 감시 △내부 통제 등을 다룬 컴플라이언스 교육도 병행됐다.
최성원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은 법 준수를 넘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공정거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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