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VDL이 지난달 21~27일 일본 뷰티숍 '앳코스메 도쿄'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LG생활건강]](https://image.inews24.com/v1/4a9bf4531d4cfd.jpg)
VDL은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일본 최대 규모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VDL의 베스트셀러인 톤 스테인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 등을 소개했다. 유튜버 '모모치'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 화장품 매니아 등이 이곳을 찾았다.
온라인에서는 '앳코스메 체험단' 행사도 진행했다. VDL은 일본 고객 500명에게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품을 제공했다. 체험단 행사에는 약 5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는 지난 1년간 매 분기 평균 44%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6월 메가와리에서도 베스트셀러와 기획세트를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VDL 브랜드 관계자는 "VDL은 돈키호테, 아인즈앤토르페, 앳코스메, 로프트 등 오프라인 뷰티 매장 1000여 곳에 입점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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