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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TFT 세트 15 'K.O. 콜로세움' 출시


TFT e스포츠도 변화 도입…신규 대회 신설하고 12월 '파리 오픈'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신규 세트 'K.O. 콜로세움'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매 세트마다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인 TFT는 이번에도 고유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에서 애니메이션 테마의 콘텐츠와 변수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규 체계 '파워 업'은 유닛별 맞춤형 강화를 제공해 결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파워 업은 다른 유닛에도 사용해 유연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스킬에도 개성 있는 효과를 반영했다. 특히 △실을 엮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그웬' △레슬링 선수를 모티브로 대상을 기절 및 회전시키고 일정 체력 미만의 적을 밖으로 튕겨내는 '브라움' 등 5단계 유닛의 액션이 더욱 화려해진다. 이 외에도 '프레스티지 미니 영혼의 꽃 아리'와 같은 '영혼의 꽃' 테마의 콘텐츠부터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은 '차원문' 등 장식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마이클 슬로안 리드 세트 기획자는 "K.O. 콜로세움만의 창의적인 플레이에 호평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콘텐츠와 파워 업 체계로 개성 있는 전략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8월부터 신규 e스포츠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프로 서킷(이하 프로 서킷)'을 선보인다. 프로 서킷은 '전략가의 컵' 상위 대회로 지난 세트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세트별로 총 3개의 대회를 진행하며, 4개 지역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T1의 '빈틈' 강성준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첫 프로 서킷은 8월 29일 시작하며, 선수별 화면은 별도로 스트리밍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에 이어 TFT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TFT 파리 오픈'도 올해 돌아온다. TFT 파리 오픈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총 768명의 플레이어가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경쟁하며, 개발진과의 대담과 인플루언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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