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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대구 제2국가산단 예타 통과…대구·달성 미래산업 대전환 신호탄”


“대구시와 국토부, LH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착공과 성공적인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와 달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이끌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29일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2030년 적기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아이뉴스 24]

대구 제2국가산단은 지난해 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기업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7월 28일 최종 예타 통과가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평가 결과, 경제성(B/C)은 1.05, 종합평가(AHP)는 0.524로 기준치를 상회하며 정책성과와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한 주요 선거에서 이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후보지 선정부터 예타 통과까지 대구시와 함께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LH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특히, 입주기업 수요 확보를 위해 대구시가 240여 개 기업과 MOU 및 입주의향서를 체결하도록 지원했고, 직접 기업을 찾아 제2국가산단의 사업성과 입지여건을 적극 설명하며 현장 대응에도 앞장섰다.

대구시는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LH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8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및 국토부 승인 절차, 보상과 착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추 의원은 신산업벨트 구축, 융합거점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 4대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제2국가산단을 미래스마트기술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2009년 대구국가산단 지정 이후 16년 만에 새로운 첨단 국가산단이 달성에 들어선다”며, “화원·옥포 일원 255만㎡ 부지에 AI융합, 미래모빌리티, 로봇 중심의 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와 국토부, LH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착공과 성공적인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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