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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 추진… 민생경제 TF 본격 가동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1일, ‘양평군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정식 출범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출범한 전담팀은 윤건진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하여 총괄, 민생경제, 사업지원, 홍보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소상공인, 관광, 인허가 등 다양한 경제 실무부서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갖추고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양평형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을 중심으로 군민,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수립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민생경제 TF를 구성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경제 회복의 단단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군민, 기관, 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민생안정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10대 실천운동 홍보 웹 포스터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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