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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SW교육원, 경력단절·시니어 여성 대상 ‘생성AI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SW교육원(원장 고석주)은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김미경)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경력단절 및 시니어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경력단절여성 창의성 재발견 및 세대융합 협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운 여성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창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AI와 함께하는 경력단절여성 창의성 재발견 및 세대융합 협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참가자들은 ‘생성AI 기반 콘텐츠 창작’ 교육을 통해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지역 공공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대구 지역 워크숍은 지난 2일과 4일 경북대 예술대학 조소동에서 임수연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고 결과물은 8일부터 일주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화공간 ‘가온’에 전시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오는 21일과 23일 안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워크숍이 열리고, 창작물은 28일부터 1주일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 지역 참가 희망자는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문화·예술 기반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및 시니어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법고창신(法古創新)형 AI·SW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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