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는 한담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작품을 청소년 수련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당선작은 청소년의 다양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는 76억원을 들여 호암동에 스마트 체육관, 강당, 댄스 연습실, 영화 관람실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500㎡)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을 지을 예정이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향숙 시 청소년팀장은 “수련관이 생기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증진과 문화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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