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0일 명덕빵앗간 동대구점에서 ‘2025 여성행복일자리 카페’를 열고, 여성들의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했고 7개 병의원과 9개 일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흥미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직무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1대1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서류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등으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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