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법무법인 양강 소속 강인영 변호사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자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천안시청공무원노조는 지난 23일 강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공식 위촉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고충 상담, 법률 자문 등을 맡긴다고 27일 밝혔다.
약 24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천안시청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자문변호사 위촉은 실질적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강 변호사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이력의 소유자로, 지역 현안에 밝은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위촉 소감에서 강 변호사는 “법률은 권위가 아닌 협력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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