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23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전남도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갖고, 상호 교류 증대와 ‘글로벌 관광전남’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간 통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으며, 필암서원, 황룡강 등 주요 관광지 답사로 해설사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장성 농악대와 함께하는 대동 한마음대회를 통해 해설사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전남 관광의 최일선에서 감동을 주는 해설로 ‘글로벌 관광전남’을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5월은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전남 관광객이 무려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해온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전남도에서는 올해 가을부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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