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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부서간 협업·업무 공유를"


6월 연석회의서 지역특화 정책추진도 주문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부서간 협업과 업무 공유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6월 연석회의에서 “행정이 복합‧다변화되면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국비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 정책 연계 대응 등은 여러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사진=부안군 ]

이어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가 타 부서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늘 점검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선제적으로 공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정은 내 일과 남의 일을 나눌 수 없다.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부안군 전체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정부는 자연유산 보존‧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제1차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명승‧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본격 추진 중이다”며 “부안이 보유한 다수의 자연유산을 관광, 생태, 교육 등 지역 특화형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실행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향우회,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 다양한 조직이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연중 수시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며 “이들 단체의 활동은 지역 공동체 유지 등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행정과 단체와의 교류 및 소통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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